'동대문부심'을 소개합니다!

-소개-

ON동네방송국은 '일상을 즐겁게 만드는 미디어' 활동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일상이 즐거워지려면 우리가 '일상을 보내는 곳'에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야 하죠. 하지만 동대문구의 대학생들(외대,시립대,경희대)은 이구동성으로 "여긴 진짜 할 게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정말 그렇긴 합니다..

 

그런데,

어쩌면 이 곳이 우리의 '무관심' 때문에 '그저 그런 곳'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것은 아닐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죠.

우리가 전국의 '핫플레이스'들을 전전하며 찾아 헤매는 것들(맛집, 데이트장소, 놀거리, 볼거리, 사진찍기 좋은 곳 등)은 사실 잘 찾아보면 우리 근처에도 꽤 있습니다. 비록 작지만 재미있는 시도들(공연, 문화행사, 플리마켓, 축제 등)도 끊임없이 있었구요.

다만, 여기는 '핫플'이 아니기 때문에 강남이나 홍대처럼 미디어에 노출이 많이 되지도 않고 어디서 정보를 찾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만들게 된 페이지가 바로 '동대문부심'입니다.

저희는 단순히 번화가에 있을 법한 상업시설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일상 속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아내고자 합니다.

 즐길거리는 어떤 '장소'나 '행사'일 수도 있고, 우리 일상 속의 재미있는 '소식'이나 '이야기' 혹은, 유용한 '꿀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고유한 개성이 있다면 그것이 때로는 소소할 수도 있고, 조금 덜 화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대문부심은 동대문구에서 일상을 보내는 젊은이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찾아주는 페이지입니다. 

사실 어느 지역이든 젊은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곳에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지기 마련이죠.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모아진다면 하나둘씩 '즐길거리'들이 쌓여갈 거라 믿습니다.

▲동대문부심에서 제작하는 카드뉴스 콘텐츠 예시

▲동대문부심에서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예시

어떤 활동을 하나요?

-동대문부심의 에디터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일을 합니다. 가끔은 2~3명이 공동작업을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혼자서 자신이 맡은 콘텐츠를 처음부터 끝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주로 가장 손쉽게 제작이 가능한 '카드뉴스' 형식으로 콘텐츠를 만들지만, 종종 에디터의 역량이나 스타일, 소재나 컨셉에 따라 짧은 클립 영상을 만들거나 장문의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모두 모여서 운영 및 피드백 회의를 한 뒤, 각자 맡은 콘텐츠의 제작과정, 혹은 결과물을 일주일 뒤에 다시 공유하는 식으로 진행되구요. 만들어진 콘텐츠는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업로드 됩니다.

여러분이 구독하고 챙겨봐주시는 그 자체가 가장 힘이되는 '참여'이자 '관심'이구요. 댓글이나 제보를 통해 반응을 해주시면 저희 활동가들에게 정말 큰 동기부여가 됩니다^^

'지금 동대문구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면',

함께해요-!

동대문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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