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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을 열어라 13회 - 답십리촬영소 영화전시관 DJ 두통이의 90년대 영화제를 휩쓸었던 프랑스 영화배우, '잔느 모로'는 영화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영화가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전혀 다른 차원의 세계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 영화의 정의는 전혀 다르다. 나에게 있어 영화는, 세상의 거울이다. " -13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개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동대문을 열어라 12회 - 캔버스 하우스 DJ 두통이의 살기 좋은 서울, 하지만 이 곳에서 살기 위해 우리는 그보다 훨씬 더한 값을 치르고 있죠. 그런데 동대문구의 평범한 30대 청년이 이 룰에 맞섰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이 분이 만드신 이문동의 '캔버스 하우스'입니다. -12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개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동대문을 열어라 11회 - 아사카와 다쿠미 DJ 두통이의 '조선 옷을 입고, 조선 음식을 먹고, 조선인들 속에서 살았다'. ‘그’에 대한 책 첫 장, 첫 문장입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오늘은 조선을 사랑한 일본인, 아사카와 다쿠미에 대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11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개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도시의 웃는 텃밭] 6회 6회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동대문을 열어라 9회 - 양지 축구단 DJ 두통이의 여러분,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추석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오랜만에 대가족이 만나는 날이라 기쁜 분들도 있을텐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학생에겐, 대학 어디갈꺼니, 하거나, 취준생에겐, 취업 어디로 할꺼니, 하고, 20대 후반부터는 또 결혼언제하니, 라며 지나친 관심을 보이는 문화 때문인데요. 며칠 전 저는 티비를 보다가 외국인들이 나와서 얘기를 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그들이 하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분들이 말하길, 우리나라의 명절은 즐겁지 않고, 피로하거나 상처가 되는 날이어야만 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더라구요. 부디 이번 추석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날이 되어보길, 조금은 기대해봅니다. -9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 더보기
동대문을 열어라 8회 - 한국외국어대학교 DJ 두통이의 8월 23일 오늘이 바로 ‘처서’라고 합니다. ‘처서’가 뭐냐면, ‘땅에서는 귀뚜라미 등에 업혀오고, 하늘에서는 뭉게구름 타고 온다’라고 할 정도로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날인데요,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이 기에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고 합니다. 이 속담처럼 처서의 서늘함 때문에 파리, 모기의 극성도 사라져가고, 귀뚜라미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한다네요. 오늘 아침 이문동으로 이동하는 동안에 유심히 관찰했더니, 아직 햇볕이 뜨겁긴 해도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게 정말 처서가 맞나 봅니다. -8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개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동대문을 열어라 7회 - 선벽원 DJ 두통이의 페루 쿠스코에 있는 아르마스 광장에는 좁은 돌담길이 있다고 합니다. 언뜻 보면 그냥 평범한 돌담길인데, 이 길이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바로 고대 석조 기술의 절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망치나 기타 도구도 없었는데 마치 돌톱으로 깎아낸 것처럼 정교하게, 한치의 틈도 없게, 짜맞추어져 있습니다. 신기하죠? 특히 돌들 중에는 12각의 돌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 각을 내어 돌들이 꼭 들어맞도록 작업한 거죠. 이렇게 모든 돌을 서로에게 맞추는 데 걸린 시간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지만, 이미 그 모습 자체로 알려주며 우리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7편 오프닝 멘트 중- 동대문을 열어라 방송 소개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도시의 웃는 텃밭] 4회 4회 방송 잘 들으셨나요??여러분의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더보기
[거주자들] 떡전교 사거리 일식집 마카나이의 '이승우'님 인터뷰 동대문부심의 기획 인터뷰 '거주자들'에서는 동대문구에 특별한 자부심을 갖고 계신 분들, 혹은 동대문를 자랑스럽게 만드는 분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만듭니다!인터뷰이 제보: ondongnemedia@gmail.com (상업적인 광고를 목적으로 인터뷰를 요청하지 말아주세요)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A. 저는 시립대 근처에서 마카나이라는 일본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승우라고 합니다. 나이는 30대 중반이에요. 구체적인 나이는 밝히지 않을게요. 30대 중반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많이 보아도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동안 사장님. Q. 동대문구에는 언제부터 거주하신건가요?A. 저는 초중고를 다 이 근방에 학교를 다녔거든요. 전동 초등학교-성일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