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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릴레이> 3호선 No. 002: 락[樂] 윤형준

 

 

 

'희로애락 릴레이'는 동대문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릴레이 인터뷰입니다!


<희로애락 릴레이> 

3호선 No.002: 락[樂]

윤형준/ 20대 중반/ 자유인

 

지난 주말, 친구들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못 보던 얼굴들도 보고,

이제 학교를 떠나 새출발을 앞둔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설레하고.

재밌었어요.

 

전 이번에 졸업을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학기를 다 마쳐서 홀가분한 마음이에요.

 

앞으로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싶은 게 많아요.

당장 이번 여름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

다양한 문화와 만났어요.

 

그게 그렇게 새롭고 설레더라고요.

 

학교 다닐 때도 가만히 공부만 했던 건 아닌데,

왜 그때보다 훨씬 재밌죠?

 

누가 들으면 되게 학교에 얽매였던 학생인 줄 알겠네요(하하).

 

 

아하하 즐거워라

 

 

 동대문구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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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로애락 릴레이'는 동대문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릴레이로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입니다.

너의 희로애락이 궁금해! 이문동 지박령 육호수

*동대문부심 [소개글] 보기 http://ondongne.org/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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